홍대에서길물어보는사람 사이비단계사기청춘고민상담소 관광객피해사례

>>> 홍대에서 길물어 보는 이상한 사람들<<<

제가 지식인을 보다가 이런 글을 보게 됬어요

‘ 어제 홍대애플스토어에갔다가 버스타러가는길에 갑자기 여자두명이 제팔을 잡더니 신촌을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길래 이렇게 저렇게 가면된다고 알려주고나서 돌아서는데 또 잡으면서 걸어가면 머냐고 그래서 너무 멀지는 않다고 그러고서는 가려고 하는데 왜이렇게 잘아냐고하면서 여기서 일하냐고 그래서 말이길어지는게 싫어서 그렇다고하고 가던길가려고하는데 계속 뒤에서 뭐라고하길래 그냥 모르는척 돌아서서 가던길갔어요 ‘

저도 처음에 홍대 왔을 때 뭣 도 모르고 빠져 듣다가
직접 따라간적도 있었는데요

그 때는 진짜 무슨생각으로
건물까지 따라 갔는지 모르겠네요

어떠한 집으로 들어가니 신발장에 신발들이 빽빽히 있고
제사를 지내는 방같은데 들어가서 조상이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기도하고 무슨 돈 얘기가 나와서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고 재빠르게 도망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라도 길가다가

길을 묻는다던가
저기요 상상마당이 어디에요 ?
(대답하기 쉬운 곳을 물어본다 )
대답을 하면 아 !고맙습니다 하고 가면 될 것을
갑자기 인상 얘기를 한다던가 쓸데없는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는데 대부분 여기서 끊어 내지 못하고
대화를 한참을 하고 있는 분들이 포착이 되요 ㅜㅠ
제 입장에서는 진짜 무슨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지만
구해주고 싶어서 아는 척을 한다 던가
이 사람들 사이비라고 하고 탈출을 (?) 하게 만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고맙다하고 가시는 분들도 꽤 있어서 뿌듯

요즘에는
관광객도 서슴없이 다가가서 쌸라 쌸라
유창하게 대화하는데 진짜 여행온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말라고요 !!!한국사람이 친절하게 대화해주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고맙겠ㅈㅣ만 무슨 일 입니까 타국까지 와서!!

이러다보니 실제로 물어보는 사람도 의심하게 되요

제가 알기로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곳에
가보면 흔하게 볼수 있는 사람들이며

신호기다리고 있거나 호기심 있는 질문으로 접근해서 만만해 보이면 계속 말하다가
커피한잔 사달라고 함 ( xx 종교단체라고 들었음)

가장많이 있는곳이
강남역 다음 으로 홍대입구역 이라하네요

사이비들은 2명이서 짝지어서 다니거나
길 한가운데서서 먹이를 사냥하는게
겁나 티나요 종이같은것도 들고있고

갑자기 얼굴 들이밀어서
욕도 나오는데 개의치 않고 지 할 말만 해요

한번 왔다가면 진짜 스트레스 받는 요즘
홍대는 특히 한걸음 걸을 때마다

만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모르는 사람이 물어보면 모른다 하고 피하세요

확인 되지 않은 사람의 접근은 피하세요

1.고민상담소 등을 자칭하여 도움을 주려하여 다가옴

2. 연락처를 물어보고 (카톡, 전화, 문자등으로)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3. 고민상담을 하면서 종교 or 제사 이야기가 나온다.
(정성을 들여라 ~~~ 쌸라 쌸라)

4. 새로운 사람(제3자)를 소개시켜 준다.

5. 가끔 또는 지속적으로 안부연락이 온다.

6. 대가(경제적 비용지불)없이 고민상담(심리상담, 심리관련 프로그램, 검사, 테스트 등을 제공)해
준다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7. 만나자는 제의에 오케이 하고 만났는데 이후 제 3자를 소개시켜준다.

해당이 된다면 의심을 해봅시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은 특히 조심하세요

홍대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지켜야 해요 !!!